태안해경,경비함정 기관실,소화펌프 작동 점검,현장교육을 실시모습 (출처=태안해양경찰서)

[충남일보 문길진기자]태안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동절기 대비 이달말까지 경비함정 난방장비와 화재예방 장치 등에 대한 일제점검과 소화장치 운용교육을 실시한다.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내 보일러 등 난방장비를 비롯해 공기조화기, 화재 감지장치, 소화전 등 관련 시설장비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 점검함으로써 자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일선 경비함정 가동력을 최상으로 유지해 간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정이재 장비관리과장은 "최일선 주축 세력인 경비함정 자체사고로 인한 불가동은 대국민 구조서비스와 해상 경비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365일 최상의 장비 가동력 유지를 위해 만전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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