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 먼저’란 슬로건을 앞세워 겨울철을 대비해 생활 속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당진소방서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홍보 현수막·포스터 게시 ▲불조심 캠페인 통화연결음 설정 ▲화재 예방을 위한 영상물 송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안전문화 행사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시민 소통을 위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가족 단위 재난체험 영상 공모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