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은 30일부터 12월12일까지 총 14회 ‘2020 주민과 함께하는 자동차 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용봉산 아래 자리한 자동차극장(홍성군 홍북읍 용봉산1길 7)에서 올해 하반기 극장가에서 최신 개봉한 영화를 초대형스크린(가로20m,세로10m)으로 매주 금·토 저녁 7시30분부터 무료 상영(1일 1회)한다고 29일 밝혔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오전 10시부터 ~ 오후 5시까지 HJ미디어에 전화 예매할 수 있으며 1일 선착순 차량 60대까지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5월8일~6월6일)에도 본 사업을 운영하여 평균 차량 60대 이상이 자동차 극장을 찾아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의 문화생활 대안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며 “코로나 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며 차안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자동차극장 운영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상반기(5월8일~6월6일)에도 자동차극장을 무료로 운영했으며 평균 차량 50대 이상이 자동차극장을 찾으며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의 새로운 문화생활 형태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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