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종합민원실 모습(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서부경찰서 종합민원실 모습(사진제공=대전경찰청)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경찰청과 동부・서부・유성경찰서가 경찰민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종합민원실을 이번 달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덕서와 둔산서는 이미 운영 중이다.

종합민원실은 담당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수사민원상담, 집회신고 등 대부분의 경찰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민원인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롭게 기존 민원실을 리모델링 해 휴대폰 충전기, 돋보기 등 민원 편의 물품을 구비했다.

이규문 대전청장은 “종합민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찰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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