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9일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이 천안시로부터 2020년 수해복구유공자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천안시가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어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생수 등 피해물품을 전달 받은 데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증정됐다.

위와 관련 중기중앙회 사랑나눔재단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30개 지자체 수재민을 돕기 위해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중소기업계의 마음을 담은 3억원 상당의 긴급 재난구호물품을 각 지역본부를 통해 지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천안시를 비롯한 아산, 예산, 금산 등 수해를 입은 4개 시군에 총 28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