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은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VR 의사설명의 법 체험을 3일 실시했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은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VR 의사설명의 법 체험을 3일 실시했다.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은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VR 의사설명의 법 체험을 3일 실시했다.

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 및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의사들이 환자 및 보호자에게 반복적으로 설명을 하거나, 민감한 개인 질병과 같은 중요 치료 및 진료에 VR영상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영상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충남대학교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여성 유방암 치료 후 관리에 대한 VR 영상은 환자들이 겪게 되는 수술 후 후유증 및 관리에 대해 자세하게 VR영상으로 체험하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충남대병원 성형외과 오상하 교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민간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VR 영상을 통해 혼자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의사설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환자 및 보호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의사설명의 영상 및 VR 영상을 통해 환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장인 안택원 교수는 “VR 기반구축 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VR영상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 병원과 환자 및 보호자에게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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