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이성기 총장이 다자간 교류협력회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기대)
한기대 이성기 총장이 다자간 교류협력회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기대)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대학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3일 직업계고교-협약기업-공동훈련센터의 다자간 교류확대 및 상생 협력방안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번 협력회에는 직업계고, 협약기업 대표 및 현장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한 기업-학교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민준기 일학습병행대학 공동훈련센터장, 김용랑 동아마이스터고 교장, 고광보 ㈜삼화 이사, 김수비 한국중부발전 사원이 발표를 진행하고 상호교류회를 진행했다.

상호교류회에서는 인재정보 공유 및 채용정보의 제공,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교육훈련을 통한 중소기업의 내실화 지원 등에 대한 참석자 간 자유토론을 나눴다.

이성기 총장은 “이번 일학습병행 다자간 교류협력식이 일학습병행 이해관계자 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한국기술교육대 일학습 병행 대학 공동훈련센터도 효과적인 직업교육훈련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코, ㈜에드워드코리아, 부산자동차고등학교, 용산공업고등학교 등 신규 협력기관 인증패와 19개 우수 협력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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