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최우수작품 (사진제공=대전과기대)
공모전 최우수작품 (사진제공=대전과기대)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광고홍보디자인과 재학생들이  ‘2020 대전 서구 홍보콘텐츠공모전’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5개 팀이 입상, 종합 패권을 차지했다.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 박채연, 함현지 학생은 이미지 콘텐츠 부문에 장태산에서 코로나블루 이겨내기라는 주제로 공모,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형성된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마스크를 쓰고 힐링하는 남녀 한 쌍을 조화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아이 돌봄서비스 주제'를 출품한 박병기, 정석진, 전현우 군이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희망 톡톡!'을 출품한 이혜연, 박창석 조영선 팀, '나는 대전서구의 어디일까요?'를 출품한 박혜민, 권예인, 전호정 팀, '갑천 누리길'을 출품한 홍준표 군 등 모두 4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구청에서 개최되며, 최우수상은 상장과 함께 100만원, 장려상은 25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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