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학생들이 제34회 충남산디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과기대)
대전과기대 학생들이 제34회 충남산디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과기대)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이 9일 논산문화원에서 진행된 제34회 충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특별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총 323점이 응모된 본 공모전에서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이 총 31점을 출품, 도내 기업지원디자인 부문에서 전현우, 천보민 학생이 ‘보령 누룽지과자 캐릭터디자인 개발’ 작품으로 영예의 최우수상을, 함현지 학생이 같은 작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일반창작디자인부문에서는 최성민 학생이 ‘6.25전쟁 70주년 기념’ 작품으로 특별상을, 이 밖에 특선 및 입선에 다수 입상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나인선 교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뜻깊은 결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학생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심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고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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