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청주교육대학교는 오는 17일, 24일 두차례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1차 강연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 사피엔스’ 작가인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의 ‘코로나 이후 세상과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등 바이러스로 인한 대재앙의 상황에서 다른 생명과의 공생,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돌아보며 새로운 인류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자연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등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2차 강연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서율 밴드의 시와 음악으로 만나는 북토크 콘서트 ‘청주교육대학교, 저녁의 시음회’가 열린다.

북토크 콘서트는 참가자들과 함께 낭독하는 시간 등 흥미로운 참여형 강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명사초청특강은 청주교육대학교 온샘홀에서 개최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강연은 유튜브 생중계로 제공되며, 오프라인 참가자 전원에게 핸드폰 가방이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교육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