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6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6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한기대)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특성화된 공학교육모델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졸업 연구 작품 138점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

한기대에 따르면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을 통해 ‘New Normal Era’라는 주제로 ‘제26회 졸업연구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실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자동차, 전기·전자, 로봇, 컴퓨터, 디자인, 건축, 에너지, 화학 분야 등 총 138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중에는 산학연계작품, 지역사회연계작품, 다학제(융합)작품, 졸업연구 집중학기제 작품 등도 49점이 포함돼있다.

전시회 기간 중 24일에는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 주관으로 한국기술교육대 가족회사 임직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20 산학협력 페스티벌’과 재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옥션마켓’도 진행된다.

이성기 총장은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실천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최대의 공학교육 페스티벌”이라며 “뉴노멀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이 열정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현장감 있게 관람하시고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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