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온택트 휴먼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온택트(비대면) 영상시스템을 활용해 시설에서 인터넷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강의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의 ‘사회복지사의 기본소득’, 신미희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장의 ‘성인지감수성 및 양성평등교육’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53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230여명이 실시간 유튜브 영상으로 참여해 격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설종사자와 시설 담당자 간 이해와 협력 증진 시간을 가졌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에도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힐링과 역량강화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예산군도 늘 종사자 여러분과 함께 예산군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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