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의 온라인 강의실(LMS) 지원 사업이 직업훈련기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한기대)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의 온라인 강의실(LMS) 지원 사업이 직업훈련기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한기대)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은 온라인 강의실(LMS) 지원사업이 직업훈련기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STEP의 온라인강의실 지원사업은 직업훈련기관, 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훈련 접근성 향상 및 신 직업훈련 방법 선도 등 온라인 직업훈련을 위한 원격 인프라를 지원하고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2019년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나이스지니데이타, 방송정보국제교육원 등 23개의 기관을 선정하고 STEP의 학습관리시스템과 공공콘텐츠 1500여개를 활용해 재·구직자 2만4000여 명에게 훈련을 실시했다.

임경화 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훈련생들의 직업훈련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강의실 지원 사업이 훈련생들의 훈련 접근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TEP은 앞으로도 원격 훈련 인프라 확대와 질 높은 직업훈련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원격훈련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직업훈련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실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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