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이 23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2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천안시)
나사렛대학교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이 23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2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사랑장학재단은 나사렛대학교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이 23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원어민교사 50여 명과 직원들은 2009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해 장학금 기탁까지 12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박광철 단장은 “특구사업단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고 또한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원어민교사들은 소외 아동을 위한 봉사 및 육아원 방문, 무료급식소 배식 참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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