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전시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2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제1차 시험의 합격자는 공립은 총 모집인원 135명의 1.5배수인 203명, 사립은 총 모집인원 56명의 5배수인 187명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미인증자 및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는 제외됐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1년 1월20일 실기·실험평가, 1월26일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시험, 1월 27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10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실 전 발열 체크 등에 협조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 응시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립의 경우 각 법인별 자체 일정에 의해 제2차 시험이 진행되며, 해당 법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