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전달식 후 조흥식 원장(좌측에서 네번째)과 임직원이 함께 찍는 모습.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전달식 후 조흥식 원장(좌측에서 네번째)과 임직원이 함께 찍는 모습.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4일 '희망2021나눔눔캠페인' 창구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정책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코로나 19로 인한 영향 및 사회정책 대응방안’외 코로나 관련 보건정책 연구를 포함 우리나라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복지정책을 연구하는 대표기관의 책무성을 바탕으로 매년 임직원 갹출에 의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직원들이 기부한 재사용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기도 했다.

조흥식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활동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 받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성금이 전해져 따뜻하고 정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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