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재진흥원)이 문해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문해교육 부교재 ‘세종시 문화유산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지난해 ‘시민기록연구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이 직접 세종시 곳곳을 방문하고 탐방사진과 이야기를 기록한 결과물로 세종시의 자연환경, 특성, 인물, 문화유산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세종시 문해교육 저변확대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제작된 부교재는 올해부터 성인문해교육 읽기자료와 생활문해 부교재로 활용된다.

임각철 원장은 "세종시 문화유산 이야기 부교재가 우리지역 문해학습자의 기초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우리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해교육과 지역 이해교육을 병행한 생활문해교육으로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간된 ‘세종시 문화유산 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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