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스포츠센터 전경
아산시 배방스포츠센터 전경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배방스포츠센터’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배방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해 운영 시간(화~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및 이용인원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산시민만 이용 가능하므로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영, 헬스, 배드민턴, 탁구, 당구, GX프로그램(예정)이며, 수영장·헬스장의 월정기권 접수와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의 일일 이용 예약은 공단 통합예약시스템(www.asanfmc.or.kr/yeyak/)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철저한 시설 방역과 거리두기 준수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배방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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