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스마트시티 세종 정책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은 스마트시티 세종 정책아카데미 포스터.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고 시민·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아카데미’를 연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4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여민실에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2021년 정책 아카데미를 연다.

정책아카데미는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세종에 대한 이해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총 8강으로 구성, 대면·비대면 강의를 병행한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여민실에서는 50명 이내 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시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16일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이 ‘세계를 여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올해 정책아카데미 개막을 알린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지난해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 세계 최초 레벨4 국제인증을 받았다”며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책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올해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명예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필수 교과목으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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