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먹거리 나눔 행사 후원물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먹거리 나눔 행사 후원물품을 준비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1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직접 담가 더욱 건강한 김치, 치킨과 사골국 그리고 백설기떡을 후원했다. 단원들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포장한 후원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생활환경을 살펴보는 등 안부 확인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저소득 가정에 식생활용품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및 생활환경 안부 확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후원 협약과 민간복지 자원 발굴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해오고 있다.

이모완 온양5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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