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 (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 (사진제공=한기대)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 평생교육원과 독립기념관은 12일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지원, 만족도 조사·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대외교류 시 상호 홍보 협조·위상 제고 노력 등이다.

더불어 한기대 온라인 평생교육원과 독립기념관은 상호 협력하여 3월부터 독립기념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러닝 맞춤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직무역량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독립기념관 임직원의 디지털 직무 기초능력 향상을 위하여 질 높은 이러닝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직무능력향상·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관 독립기념관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전문교육기관과 협업하여 독립운동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을 통해 디지털 직무 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액 정부 지원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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