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 점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8조의 3 및 제19조의 2에 의거 수련시설 종합 평가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2014년부터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2년 주기로 변경하여 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 항목은 기관 운영체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환경, 안전관리 등 5개 지표별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평가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가스, 위생 등 7개 시설 안전분야에 대한 현장평가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은 3회, 유스호스텔은 2회,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부권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부상했다.

관계자는 “최우수기관의 명예를 걸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발전을 위한 인증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운영 홍보하고, 시설운영 개선과 안전성 확보로 청소년들이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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