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두환 기자] 대한스쿼시연맹 주최 ‘제1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지난 15일 경북 김천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돼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완벽한 방역지침과 발열체크 그리고 2주간의 동선파악 등 경기시간에 맞춰 출전선수와 대회 관계자 이외에는 출입금지 관계자 전원 마스크 착용 그리고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는 페이스쉴드 착용 이보다 완벽한 방역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국 시·도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완벽에 가까운 방역 지침에 불편하긴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다보니 주최측의 지침에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스쿼시연맹 최인수 사무처장은 대회 기간 중 김원관 아시아스쿼시연맹(ASF) 수석부회장이 직접 방문해 “선수단 장학금 전달과 스쿼시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운영, 심판진들과 선수단에게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스쿼시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경기 중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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