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남대)
(사진제공=충남대)

[충남일보 최정현 기자] 충남대학교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과 ㈜에이치에스티가 에너지과학기술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확보를 위해 산·학 협력에 나섰다.

충남대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과 ㈜에이치에스티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조철희 원장과 황성태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에서 ‘에너지과학기술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석·박사 전문인력의 ㈜에이치에스티 채용에 관한 사항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파견 협력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상호 정보교환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지원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조철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및 산·학 협력 활성화, 석·박사 학위자의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연구와 지원이 확대돼 대학원생들의 역량 강화 및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은 탄소중립 2050, 신재생에너지 3020,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중심 대학원으로써 국가 에너지 대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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