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인 한방병원이 1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메디인 쌍화탕 4800포(3000만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천안시복지재단)
메디인 한방병원이 1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메디인 쌍화탕 4800포(3000만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천안시복지재단)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메디인 한방병원이 1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메디인 쌍화탕 4800포(3000만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메디인 한방병원은 ‘사람을 치료한다’는 뜻으로 한의학과 의학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 진료 시스템을 갖춘 병원이다.

통증과 재활, 여성질환, 성장, 통합 면역 클리닉 운영하며 한방재활센터, 도수체형교정센터, 종합병동센터 등 세분화된 공간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메디인 마음드림 캠페인’을 진행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와 청폐탕을 후원하고 장애인 가정에 쌍화탕 및 후원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최강민 병원장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며 도울 수 있는 것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방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 해 주시는 메디인 한방병원 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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