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케이켐과 성거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14일 성거읍에서 지정기탁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거읍)
㈜엘케이켐과 성거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14일 성거읍에서 지정기탁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거읍)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주)엘케이켐은 14일 성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창엽 엘케이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엘케이켐은 2007년 설립된 실리콘 화학소재사업 기반의 특수 화학제품을 연구·개발하는 회사로 반도체 소재용 초정밀 화학제품, LCD&OLED용 전자재료 화학제품, 기타 의약품 중간체 및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속적인 자체 신기술 개발로 반도체 소재용 초정밀 화학제품군의 국산화 성공으로 수출까지 이뤄내고 있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윤광식 성거읍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후원을 지속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성거읍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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