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군수사령관으로 취임한 박양동 중장(56세, 학군 26기). (사진제공=대전경찰청)
제39대 군수사령관으로 취임한 박양동 중장(56세, 학군 26기). (사진제공=대전경찰청)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육군군수사령부는 3일 사령부 대강당에서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주관 제38·39대 군수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39대 군수사령관으로 취임한 박양동 중장(56세, 학군 26기)은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제39보병사단장, 합참 군사지원본부 민군작전부장, 제6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빈틈없는 전군 군수지원 및 미래 군수혁신 과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육군이 선도해 사람이 최고가 되는 병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인접 부대 지휘관 및 지역 기관장 등 외부 인사 초청없이 부대 관계자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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