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 왕매실
순성 왕매실
당진 맥주
당진 맥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 순성면에서는 제12회 순성 왕매실&당진 맥주 축제를 19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년도에 취소됐던 순성 왕매실 축제는 올해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대면 축제가 어려워 지면서 비대면인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순성 왕매실과 함께 순성왕매실영농조합에서 만든 당진 최초의 수제 맥주인 ‘당진 맥주’를 알리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원천~왕매실 산책로 걷기 인증샷, 행복한 가족사진 콘테스트, 당진 맥주 출시 기념 맥주 사진 콘테스트, 나만의 매실 활용 콘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순성 브루어리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나 이메일(aotlfwhgkq@naver.com)로 접수해 참가자 중 시상을 통해 소정의 상금과 가족 식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 축제를 통한 지역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로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