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은 지역 내 초·중학교 26개교를 대상으로 기록관리·정보공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제공=본사DB)
대전서부교육청은 지역 내 초·중학교 26개교를 대상으로 기록관리·정보공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제공=본사DB)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초·중학교 26개교를 대상으로 기록관리·정보공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17일 대전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내 132개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5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 점검을 통해 각급 학교의 실정에 맞는 업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실태 점검 결과를 분석해 향후 업무 추진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 국민의 관심을 받는 원문 정보공개 운영과 관련해 각급 학교의 원문 정보공개 점검단 구성과 점검 결과를 검토하고 기록물 전문가가 현장의 교직원들에게 놓치기 쉬운 기록관리 및 정보 공개 업무에 대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의 주기적인 지도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기록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의 중요성 인식 및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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