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아카데미 포스터
정책아카데미 포스터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우리말과 글 의미와 깊이를 배울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세종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세종시’와 10월 한글의 달을 기념한 ‘한글’을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한다.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중으로, 시청 여민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동시에 시 공식 유튜브채널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채널(세종e채널)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와 한글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나서 국토연구원과 연계한 강의 3회를 포함 총 8회로 구성·진행된다.

10월5일은 한글날을 기념해 TV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으로 잘 알려진 이익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세계속의 한글’ 특강과 12일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특강으로 8주간 강의를 마무리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오는 13일까지 이뤄지며, 대면(50명)과 비대면(무제한) 선착순 수강신청이 별도 진행된다.

비대면의 경우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나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학점으로 연계하기 위해서 수강신청 후 6회 이상 출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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