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 ‘스타워즈’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천안시)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 ‘스타워즈’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처 충남동부보훈지청 ‘2021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지원 공모사업’인 ‘스타워즈: 별들과 함께하는 천안 속 한국전쟁 이야기’를 시작했다.

27일 시에 따르면‘스타워즈’는 천안에서 있었던 6.25 한국전쟁과 관련된 보훈 인물과 사건을 심도 있게 다루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메이커(대학생 봉사자)’가 관련 교구와 영상을 제작해 ‘유스(참여 청소년)’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스타워즈 1회기에는 스타워즈 메이커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역사교육과 현충시설 영상 기획회의를 진행한바 있다.

스타워즈 ‘유스’ 참가자 모집은 9월 중 예정이며, 현충시설 역사교육, 정화활동, 역사 교구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성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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