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하반기 장학생으로 초·중·고·대학생 305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신청받는다.

선발분야는 ▲핵심인재육성 장학사업(성적우수, 특기적성) ▲디딤돌 장학사업(모범) ▲무지개 장학사업(장애인면학, 학교밖청소년 지원) 3개분야 5개 장학금이며, 장학금 규모는 2억7000여만원이다.

성적우수 분야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모범분야는 초·중·고·대학생이 신청대상이며 상반기 수혜자는 하반기 선정에서 제외된다. 성적우수와 모범분야 대학생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수 있다.

장학금별 자격요건과 기타 자세한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인 우리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장학금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상반기 425명의 학생에게 4억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저소득가구와 장애인·학교밖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다양한 장학지원사업을 해마다 펼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