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실시한 청렴골든벨에서 교육과 강민수 교육복지사(왼쪽)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난 1일 실시한 청렴골든벨에서 교육과 강민수 교육복지사(왼쪽)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청은 지난 1일 대강당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갖고, 관현악 3중주의 명품 문화공연으로 10월의 첫날을 시작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이번 문화공연은, 관현악 3중주로 이루어졌으며, ‘천고마비’문화의 계절 가을이 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문화적 욕구를 채울 수 없던 직원들을 위해 그동안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더 쉽게, 더 재미있게, 더 감동이 있는 참여형 ‘청렴골든벨’을 실시하여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의 신미희 센터장을 초청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내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문희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안좋아져서 이런 문화 공연을 많이 유치할 수 없다는 점이 참 안타깝다며, 오늘 공연으로 그동안 묵혀왔던 답답함을 시원하게 풀어준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청렴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골든벨을 개최를 통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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