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5일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5일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전과학기술대학교)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조성영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5일 태권도진흥재단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6일 대전과학기술대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연계 가능한 관광 및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지원 협력, 협약기관 홍보 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사업 대외홍보, 주요 사업 운영 등 관련 협약기관 장소 및 시설 사용 편의 제공, 국기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효인 총장은 “올해로 개교 81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이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협약을 맺는 의미보다 실질적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기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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