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완 원장이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서산의료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의료원이 1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스터샷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 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뜻한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은 코로나 19 확진자 치료병원에 근무하며 예방접종 완료 후 6개월 지난 종사자로, 서산의료원은 13 ~ 15일 3일간 접종한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써, 이번 부스터샷 접종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1차 : 20년 3월~4월, 2차 : 20년 9월~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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