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고향주부모임 밑반찬 나눔 봉사 5회차 릴레이 (사진제공=농협)
대전농협, 고향주부모임 밑반찬 나눔 봉사 5회차 릴레이 (사진제공=농협)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19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후원으로 대전지역 소외된 이웃과 취약 농가를 위해 남대전농협본점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는 농협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및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회장단 및 회원을 비롯한 대전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총 5회에 걸쳐 500여 소외된 이웃과 취약 농가를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8일 첫회인 대덕구를 시작으로 오늘 19일은 다섯 번째 마지막 서구 지역 밑반찬 나눔 봉사이다.

고향주부모임 밑반찬 나눔 봉사는 열무김치, 파김치, 소고기 장조림, 낙지젓갈 등 1500여 개의 밑반찬을 관내 500여 가정 및 홀트아동 복지회 아침뜰에 전달됐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이영실 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의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대전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대전농협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조금이나마 두 손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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