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5일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충남도의회 의정 워크숍에서 2021년 적십자 ‘사랑의 연탄나눔’ 지원을 위해 연탄 3만 장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충남도의회는 25일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충남도의회 의정 워크숍에서 2021년 적십자 ‘사랑의 연탄나눔’ 지원을 위해 연탄 3만 장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도 의회는 25일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충남도의회 의정 워크숍에서 2021년 적십자 ‘사랑의 연탄나눔’ 지원을 위해 연탄 3만장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 의회가 지원한 연탄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하는 적십자 관계자와 지역 자원봉사자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연탄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의회는 또한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도 별도로 전달해 이재민·저소득층 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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