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수능 콘서트 모습./사진=제천문화재단
2019년 수능 콘서트 모습./사진=제천문화재단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재)제천문화재단은 22일 월요일 오후 5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2021 청소년 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1 청소년 빅 콘서트는 (재)제천문화재단 주최로 `수능 박박 콘서트` 라는 공연명으로 수능 응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박박은 MZ 세대 신조어로 `대박`이라는 뜻이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래퍼`원슈타인`과 여성래퍼`키썸`, `오담률`, `디아크`가 약 2시간 동안 제천시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람인원은 약 500명 정도로 제한해 진행된다.

김연호 이사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고생했을 제천시 수험생들이 이번 공연을 편하게 즐기면 좋겠다"며 “12월 예정되어 있는 송년음악회와 겨울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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