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태안군지부 사랑의김장김치나눔행사
농협중앙회태안군지부 사랑의김장김치나눔행사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는 22일 태안군 로컬푸드에서 지역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태안군 농가주부모임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병충해 등으로 김장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실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태안관내 고령·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또한 지난 12일 태안군청을 통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김장김치 500kg(10kg 50Box)를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선호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해주신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가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태안군지부와 각 농협은 앞으로도 태안 관내 농촌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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