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체험활동 홍보지(사진제공=복지센터)
청소년문화체험활동 홍보지(사진제공=복지센터)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90명 대상 뮤지컬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서산시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기획됐다.

12년간 인기리에 롱런 중인 대학로의 대표 창작 뮤지컬인 ‘프리즌’은 록밴드를 꿈꾸는 탈옥수들의 이야기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컬투’의 정찬우가 만들고 ‘울랄라세션’의 멤버인 하준석이 출연 예정인 작품으로 다양한 웃음코드와 록밴드의 공연이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 관람을 원하는 8~24세 청소년들은 오는 26일까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번 공연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송출 예정으로 해당 공연시간에 한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활동으로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서산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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