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김의상 기자

[충남일보 김의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회장 양익주)는 지난 4일 오후 6시 충주시지부 사무실에서 ‘2021년 자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홍년 충주지부장, 손한옥 여성 충주지회장, 박근석 시부회장, 맹정재 충북도 청년회장, 김종필, 조장희 전 청년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해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시민 역량강화를 위해 활동해 온 충주시 청년회의 발자취를돌아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어 2021년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신 회원들에 대한 유공 표창패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하도록 방역지도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솔선수범으로 우리 충주시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표창의 영예를 안은 회원들께도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양익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리민복의 중요성을 알고 행복한 충주 시민을 만드는데 자총 충주시청년회가 앞장서 줄 것과 올 한 해 끝까지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는 매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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