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30일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불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성금 기탁은 ‘사랑의 급여 자투리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가 깊다. 연구원에서는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자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9년 12월부터 매월 급여 자투리를 모아 왔다.

연구원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고 지역일손 돕기, 독거노인 화목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한필 역사문화연구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달돼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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