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성환읍)과 6호점(직산읍)이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성환읍)과 6호점(직산읍)이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과 6호점이 한국장학재단 후원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한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재능봉사로 이뤄지며 온라인(비대면) 또는 혼합형(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초·중·고등학생 대상 학습지도, 진로상담, 예체능 창의활동 등을 10일부터 2월11일까지 운영한다. 

남서울대학교 4팀과 선문대학교 1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팀, 충북대학교 1팀 등 4개 대학 7개 팀 멘토가 창의적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성환읍과 직산읍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창의 활동, 다양한 문화 소중한 지구, 함께하는 지구 건강 프로젝트, 멀지만 가까운 신비의 우주, 자아 탐색과 창의력 발달, 사부작사부작 환경교실, 진로탐색(과학특별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학습기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미 있는 방학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6호점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청다움 3호점, 6호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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