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천변에서 제11회 토종물고기 치어방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 열리는 방류 행사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 손수건쓰기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충남일보가 후원한다. 참여기관은 대전시교육청을 비롯해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주)동진제약, 탄동농협, (주)중앙메디칼, (주)비앤지 등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성 천변에서 한국 토종물고기인 붕어, 메기, 뱀장어 등 5종 3만여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대전환경생태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내 하천들이 1급수로 변하는 계기가 되고 건강한 생태계 보존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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