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전경(사진=증평군)
증평군청 전경(사진=증평군)

[충남일보 송정호 기자] 충북 증평군은 다음달 2일부터 7월까지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교육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대원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고 70점 이상 평가점수를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한다.

다만 공직선거법 제33조에 따라 선거기간(5월19일 ~ 6월1일)에는 교육을 일시 중단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시스템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며,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에서 서면교육 자료를 수령해 답안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도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2차례에 걸쳐 보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무교육인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기간 내에 적극적으로 이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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