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공도서관 ‘오감만족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 
예산군 공공도서관 ‘오감만족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제58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지역주민 700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출권수UP ▲연체지우개 ▲그림책 원화전시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나만의 책꽂이 만들기 ▲오키도키 힐링 매직 ▲오감만족 힐링 숲 체험 등 7개의 다채로운 문화체험 및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숲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실외활동이 제한되어 여가생활의 대부분을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환경에 의존하면서 가족 간 대화가 없어지고, 디지털치매 등 사회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오감만족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주민의 독서욕구 충족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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