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1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의 2기 발대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1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의 2기 발대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1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의 2기 발대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한 2기 서포터즈 단원 19명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군민으로, 앞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서천을 바라보고 재조명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시재생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이후 오리엔테이션과 도시재생의 기본 교육을 진행하여 역량 강화를 추진했으며, 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이야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단 이래전 단원은 “지역의 동네 활동 하나하나가 도시재생의 발판”이라며 “우리 동네의 활동부터 점차 범위를 넓혀 소개하며 서천 전역에 향기처럼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지현 주임은 “도시재생의 시작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으로, 타지역에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협력과 신규 사업 발굴, 예비사업 추진, 주민역량 강화 등 서천군의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