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12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클린종천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12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클린종천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12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클린종천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린종천운동은 작년 4월부터 시작된 종천면 환경 시책 중 하나로, 관내 17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고 매월 4개 기관·단체씩 릴레이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종천면이장단협의회, 희망종천후원회, 서천사랑장학회 종천지부, 종천면행정복지센터의 임직원 총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화산리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동원 종천면장은 “농사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종천면은 올해 클린종천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환경정화 ,찾아가는 환경교육 및 캠페인 ,기관단체 릴레이 환경정화 ,마을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추진하며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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