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 프로그램 1기 개강식
충남학 프로그램 1기 개강식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2일 ‘2022년 충남학 제1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충남 전역과 당진의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당진문화원이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1기와 2기로 나눠 주제별로 총 25회(충남학 12강좌, 당진학 8강좌, 현장답사 5회)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서는 김진호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이 ‘2022년 당진의 오늘’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진호 과장은 “충남학 프로그램은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진문화원에 위탁해 총 30회 과정의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충남학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학습과 또는 당진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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