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촉 및 1차 협의회(사진제공=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촉 및 1차 협의회(사진제공=부여군)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산하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제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공익활동 지원 및 민관협치 센터 운영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운영준비단을 구성해 2021년 발족했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센터 운영계획 수립 과정에서 협치기구 역할을 수행했던 운영준비단 17명(시민단체, 전문가 등)을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위촉 임기는 2년이다.

제1차 운영협의회에서는 개소부터 현재까지 센터 운영의 전반적 현황과 운영협의회 기능 및 역할, 2022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에 관한 회의가 이뤄졌다. 

현재 센터는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적 성격의 모든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단체 간의 소통 및 상호협력 네트워킹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센터는 공유공간을 운용해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 지하에 조성된 청년센터 공간을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올해 8월 개소한다.

장종익 대표는 “부여군 공익활동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부여군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위원들의 적극적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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